사례
김 대리는 3년 근속 후 자발적 퇴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직장까지 소득이 끊기게 되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고민합니다.
이제, 단계별로 따라가며 권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1. 실업급여란?
-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실직 후 일정 기간 동안 생활 안정을 위해 받는 급여
- 법적 근거: 고용보험법
- 지급 조건:
- 고용보험 가입 기간 180일 이상
- 적극적으로 재취업 활동을 하고 있음
- 비자발적 실직 또는 정당한 사유로 퇴사
💡 Tip: 자발적 퇴사라면, 정당한 사유를 증빙해야 실업급여 수급 가능
2. 실업급여 신청 단계
Step 1. 퇴직 확인서 발급
- 회사에서 발급
- 고용보험 가입 기간 및 퇴사 사유 명시
Step 2. 고용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 퇴직일 기준 7일~90일 이내 신청
- 제출 서류: 퇴직확인서, 신분증, 통장, 이력서 등
Step 3. 수급자 교육
- 실업급여 수급자 교육 1~2시간
- 교육 수료 후 급여 지급 개시
Step 4. 재취업 활동 기록
- 구직활동 증빙 제출
- 예: 채용 지원서, 면접 증빙, 직업훈련 수강

3. 수급액 계산
기본 공식
1일 실업급여 = 평균임금 × 50~60% (상한액 존재)
- 평균임금: 퇴직 전 3개월 총 급여 ÷ 총 일수
- 지급 기간: 근속기간 및 나이에 따라 90~240일
📌 예시:
- 평균임금 10만원, 50% 적용 → 1일 5만원
- 90일 수급 시 → 450만원 지급
4. 흔히 하는 실수
- 퇴사 후 바로 신청하지 않고 늦게 신청 → 수급 기회 상실
- 구직활동 기록 미비 → 수급 중단 가능
- 자발적 퇴사 시 사유 미제출 → 수급 불가
5. 체크리스트: 실업급여 수급
✅ 퇴직 확인서 및 고용보험 가입 기록 확보
✅ 퇴사 사유에 따른 수급 가능 여부 확인
✅ 신청 기간(퇴사 후 7~90일) 준수
✅ 구직활동 기록 꼼꼼히 관리
6. 마무리
실업급여는 퇴직 후 생활 안정과 재취업 준비를 위한 권리입니다.
- 고용보험 가입 기간과 퇴사 사유 확인
- 수급자 교육과 구직활동 기록 철저
- 늦게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놓칠 수 있음
💡 핵심: 퇴사 후 실업급여는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기록 관리를 해야, 권리를 안전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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