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pickle82 님의 블로그

1. 퇴사 전 연차·휴가란?근로자는 근속 기간 동안 연차휴가를 사용할 권리가 있습니다.미사용 연차는 퇴직 시 금전으로 정산되어야 함법적 근거: 근로기준법 제60조💡 Tip: 회사가 연차를 소멸시키거나 미정산하는 경우, 부당 처리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2. 연차 정산 계산법기본 공식연차 수당 = 1일 평균임금 × 미사용 연차 일수평균임금: 퇴직 전 3개월 총 급여 ÷ 총 근무일수계산 예시최근 3개월 급여 총액: 900만원총 근무일수: 91일 → 평균임금 98,900원미사용 연차: 5일 → 연차수당 98,900 × 5 ≈ 494,500원💡 Tip: 연차 사용 거부가 불법일 경우, 미사용 연차 수당 청구 가능3. 단계별 연차·휴가 정산 체크Step 1. 남은 연차 확인연차 사용 내역과 근태 기록 비교Ste..

Q1. 퇴직금에도 세금이 붙나요?네, 퇴직금에도 소득세가 부과됩니다.법적 근거: 소득세법퇴직소득세로 별도 계산연말정산과는 별도로 처리됨💡 Tip: 퇴직소득세는 근속연수, 퇴직금 총액에 따라 세율이 달라집니다.Q2. 퇴직금 세금 계산 방법기본 공식퇴직소득세 = (퇴직금 - 근속연수공제) × 세율근속연수공제: 5년마다 일정 금액 공제세율: 근속기간과 퇴직금 수준에 따라 6~45%계산 예시퇴직금: 8,100,000원근속연수 3년 → 공제액 약 6,000,000원과세표준: 8,100,000 - 6,000,000 = 2,100,000원세율 6% 적용 → 퇴직소득세 126,000원💡 Tip: 근속연수가 길수록 공제액이 늘어나 세금 부담이 줄어듭니다.Q3. 퇴직금 세금 신고와 납부회사에서 원천징수 후 지급별도 연..

사례김 대리는 3년 근속 후 자발적 퇴사를 했습니다.하지만 다음 직장까지 소득이 끊기게 되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고민합니다.이제, 단계별로 따라가며 권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1. 실업급여란?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실직 후 일정 기간 동안 생활 안정을 위해 받는 급여법적 근거: 고용보험법지급 조건:고용보험 가입 기간 180일 이상적극적으로 재취업 활동을 하고 있음비자발적 실직 또는 정당한 사유로 퇴사💡 Tip: 자발적 퇴사라면, 정당한 사유를 증빙해야 실업급여 수급 가능2. 실업급여 신청 단계Step 1. 퇴직 확인서 발급회사에서 발급고용보험 가입 기간 및 퇴사 사유 명시Step 2. 고용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퇴직일 기준 7일~90일 이내 신청제출 서류: 퇴직확인서, 신분증, 통장, 이력서 ..

상황 설정: 직장인의 하루월요일 아침, 갑자기 인사팀에서 이메일이 도착합니다.내용: “업무 태만으로 감봉 조치”당신의 반응: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이때, 단순히 감정을 표출하는 것만으로는 권리를 지킬 수 없습니다. 단계별 대응이 필요합니다.1. 부당징계란 무엇인가?징계: 경고, 감봉, 정직, 해고 등 회사가 근로자에게 내리는 제재부당징계: 근로자 과실이 없거나, 절차가 불법인 경우법적 근거: 근로기준법 제23조, 취업규칙 및 단체협약💡 Tip: 회사는 징계 사유와 절차를 문서화해야 함2. 단계별 대응 방법Step 1. 증거 확보이메일, 공문, 메신저 등 징계 통보 기록해당 사건 관련 자료, 근무 기록, 증인 확보Step 2. 공식 이의 제기인사팀 또는 상사에게 서면으로 이의 제출정당하지 않은 징..

1. 부당 전환배치란?부당 전환배치는 회사가 근로자의 동의 없이 불합리하게 직무를 바꾸거나 근무지를 이동시키는 행위를 말합니다.예: 영업직 → 단순 사무직, 서울 근무 → 지방 근무이유 없이 권한·급여·직급을 낮추는 경우 → 근로자의 권리 침해💡 Tip: 모든 전환배치가 불법은 아니며, 업무상 필요와 합리적 범위 내라면 가능2. 직장인이 알아야 할 법적 근거근로기준법 제23조(근로조건 변경)근로자 동의 없이는 불리한 조건 변경 제한합리적 이유 없는 직무 변경 → 부당 전환배치 인정 가능3. 단계별 대응 방법Step 1. 변경 통보 기록 확보이메일, 공문, 문자 등 공식 통보 기록직무 변경 전후 근로계약서 비교Step 2. 회사에 공식 문의직무 변경 사유, 기간, 급여 영향 문의기록 남기기 → 향후 증거..

1. 포괄임금제란 무엇인가?포괄임금제란 기본급에 연장근로, 야근, 휴일근무 수당을 미리 포함시켜 지급하는 급여 체계입니다.장점: 매달 급여 계산이 간단단점: 실제 근로시간과 관계없이 수당을 포함했다고 처리될 수 있음💡 Tip: 포괄임금제라고 해서 초과근로 수당을 무조건 못 받는 것은 아닙니다.2. 포괄임금제 적용 시 확인 포인트2-1. 계약서 확인“연장근로 수당 포함” 문구만으로는 불충분구체적 금액 기준, 초과근로 범위 명시 필요2-2. 실제 근로시간 기록매일 출퇴근, 업무 기록 필수실제 근로시간 > 계약서 명시 기준 → 추가 수당 청구 가능2-3. 법적 한계근로기준법상 연장·야간·휴일근로는 통상임금의 50% 이상 가산 필요포괄임금제 적용이 과도하면 법적 분쟁 소지3. 계산 예시기본급 250만 원, 월..

Q1. 연말정산이 뭔가요?연말정산은 한 해 동안 낸 세금과 실제 내야 하는 세금을 정산하는 과정입니다.이미 납부한 소득세와 실제 세액 차이를 조정환급 받을 수 있고, 부족하면 추가 납부💡 Tip: 연말정산은 회사에서 자동으로 해주지만, 꼼꼼히 챙기면 환급액이 달라집니다.Q2. 꼭 챙겨야 할 공제 항목은?1. 인적공제본인, 배우자, 부양가족 등나이, 소득, 동거 여부 확인 필요2. 보험료 공제건강보험,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확인 가능3. 의료비 공제본인과 가족 의료비, 특정 질환 치료비15% 이상 지출 시 세액 공제 가능4. 교육비 공제본인·자녀 학자금학원, 교재비 등 증빙 필요5. 신용카드·현금영수증 사용 공제사용액과 한도 확인체크카드, 전통시장 사용 등 별도 공제율 적용Q3..

시뮬레이션 시작당신은 3년간 근무한 직장인입니다. 퇴사 후 회사에서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일부만 주겠다고 합니다.이제 단계별로 대응 방법을 따라가 봅시다.Step 1. 내 퇴직금 확인하기가정 조건재직 기간: 3년최근 3개월 급여: 300만 원/월3개월 총액: 900만 원계산 공식퇴직금 = 평균임금 × 30 × (재직일수 ÷ 365)평균임금 = 900만 ÷ 91일 ≈ 98,900원퇴직금 = 98,900 × 30 × (1,095 ÷ 365) ≈ 8,100,000원✅ Step 1 완료: 퇴직금 계산 완료, 회사 지급액과 비교Step 2. 회사와 공식 확인급여명세서, 근로계약서, 퇴직금 계산 근거 요청기록은 이메일, 문서 등 증거 확보회사가 일부만 지급하거나 거부 시 Step 3 진행Step 3. 노동청 신..

1. 퇴직금, 그냥 받는 돈이 아니다퇴직금은 단순히 퇴사 후 받는 보너스가 아닙니다.근로자가 1년 이상 근무한 대가를 법적으로 보장받는 금액입니다.하지만 계산법을 모르거나 회사 안내만 믿으면, 정당한 금액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2. 퇴직금 계산 공식퇴직금 = 평균임금 × 30일 × (재직일수 ÷ 365)평균임금: 퇴직 직전 3개월간 임금 총액 ÷ 해당 기간 총 일수포함: 기본급 + 직책수당 + 고정 식대, 정기 상여금제외: 성과급, 일시적 수당, 퇴직금 자체계산 예시 1: 정규직 근로자재직 기간: 3년퇴직 전 3개월 급여 총액: 9,000,000원총 일수: 91일평균임금 = 9,000,000 ÷ 91 ≈ 98,900원퇴직금 = 98,900 × 30 × (1,095 ÷ 365) ≈ 8,100,000원계..

Day 1: 해고 통보를 받았다“오늘까지만 출근하세요.”10년 넘게 근무한 회사에서 갑작스럽게 해고 통보를 받았다면 누구라도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첫날부터 당황하지 말고, 무엇이 합법적인 해고인지, 무엇이 부당한 해고인지 구분해야 합니다.합법적 해고: 정당한 사유 + 30일 전 서면 통보부당해고: 단순히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 구두 통보만, 사전 통보 없이 일방적 해고💡 Tip: 구두 통보만 받았다면 법적으로 부당해고 가능성 높음Day 2~3: 증거 확보해고가 부당한지 판단하기 위해 증거 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문자, 이메일, 카톡, 녹취 등 통보 기록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근태 기록동료 증언 가능 여부 확인📌 증거는 나중에 노동위원회 구제 신청이나 소송에서 핵심 자료가 됩니다.D..